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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5 14:31

'어서와'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 배우들이 말하는 '나는 고양이과? 강아지과?'

▲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들에게 '자신은 고양이과인가 강아지과인가'라는 질문에 먼저 김명수는 "실제 성격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계속 일을 하며 밝아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본래 성격은 고양이지만 강아지 같은 성격도 갖고 있게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고 전했다.

이어 신예은은 "딱 반반이다. 밝은 면이 있는 강아지과 50% , 차분하고 조용한 고양이과 50%다"며 "많은 사람들과 있는 곳에서는 강아지과, 혼자있는 곳에서는 완벽한 고양이과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예주, 강훈 역시 "혼자 있을때는 고양이처럼 차분하고, 밖에서는 강아지처럼 밝다"고 신예은과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서지훈은 "실제로 재선이(서지훈 분)와 비슷한 면이 있다. 고양이과라 조용하고 무뚝뚝한 성격이 없지 않다"고 답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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