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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4 22:23

‘사람이좋다’ 남현희, “작은 키·작은 발 불리한 신체조건... 온몸이 아우성”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남현희가 불리한 신체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다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남현희는 키가 큰 사람이 유리한 종목인 펜싱 선수지만 155cm의 작은 키와 213mm의 작은 발을 소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가 작으니 팡크, 런지 등 다리 찢는 동작을 길고 깊게 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왼쪽 엉덩이뼈가 오른쪽 엉덩이뼈보다 2.5배가 컸다. 자세를 취하면 골반이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남현희는 수술하는 등의 고초를 겪었지만, 펜싱 검을 26년간 놓지 않았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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