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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24 17:22

조권, 전역 소감 전달 "오지 않을 것 같던 날... 기다려주셔서 감사"

▲ 출처: 조권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조권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24일 자신의 SNS에 "군악대 병장 조권은 2020년 3월 24일 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며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전역의 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됐다. 저를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권은 "대한민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제가 맡은 임무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하여 지나고 보니 행복했던 추억도 많이 남았다"며 "이제는 예비역 조권이 됐다. 본업인 가수 조권으로 돌아가 제가 가고자 하는 무지갯빛 다양한 모습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권은 "꿈은 아니겠지…. 눈떴는데 다시 훈련소는 아닐 거야"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역 전 휴가로 출타하여 24일 전역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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