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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4 16:58

‘트롯파이터’ 이대원, ‘김민정의 꼴까닭’ 출연.. “어릴적부터 트로트 가수 꿈 키워”

▲ 유튜브 채널 ‘김민정의 꼴까닭’ 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은 꽃미남 파이터 이대원이 유튜브 채널 ‘김민정의 꼴까닭’에 출연했다.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이대원은 아이돌그룹 베네핏(BNF)을 결성해 2018년 ‘꽃잎이 되어’를 발표한 바 있다.

김민정 관상전문가(이하 김민정)는 “트롯파이터 이대원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이대원을 바라보며 첫 인상을 극찬했다.

김민정은 스스로 3가지에 놀란 사실을 전하며 “너무 잘생긴 만찢남이 나와서 놀랐고,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파이터인데 영상을 찾아보니 정말 잘하더라. 7전 7승이다”며 “게다가 노래 또한 잘 할 관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민정은 엠넷 ‘너목보’ 패널 출연 당시 실력자와 음치를 모두 다 맞춘 이력이 공개돼 이대원의 트로트 가수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한 이대원은 군 전역 후 해외 활동을 하다가 2017년 엔젤스 파이팅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했다. 어릴 적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노사연 노래를 비롯해 트로트곡을 자주 불러 트로트 감성에 익숙했던 사실을 전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관상전문가 김민정은 “이종격투기, 태권도, 아이돌, 트로트가수의 이력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관상학적으로 실물을 보고 싶었는데 인상이 남다르고 엄청난 끼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트로트 가수 외에도 연기자로도 대성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넘어간 누나들이 꽤 될 것”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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