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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3.24 16:39

강남베드로병원,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실시

▲ 강남베드로병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20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신관 61병동과 2층 외래에서 코로나 19 대응 모의훈련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병동 코로나19 의사자 발생 시 대응 ▲외래 코로나19 의사자 발생 시 대응 등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단계별 세부 대응 메뉴얼을 점검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된 만큼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 A형으로 지정되어 2월 26일부터 운영 중이다. ▲호흡기질환, 비 호흡기질환 동선 분리 ▲하루 2번 병원 전 공동 구역 방역 시행 ▲모든 병원 출입객 체온 측정 ▲해외 출입 이력 확인 ▲손 소독 시행 ▲마스크 미착용 시 병원 내 출입 제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원 식당 ‘한 줄 식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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