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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외모 관련 악플 多... 일부러 10kg 찌우기도 했다" [화보]
2020년 03월 24일 (화)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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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bn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개성있는 캐릭터로 자기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배우 서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서우는 페미닌 무드부터 몽환적인 콘셉트, 시크한 무드까지 완벽 소화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하우스’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 그에게 개봉 소감을 물었더니 “시간이 오래 지나서 개봉한 작품이다. 개봉이 안 될 줄 알았는데 하게 돼서 배우 모두가 놀랐다. 시나리오와 엔딩이 바뀌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답했다.

   
▲ bnt 제공

긴 공백기를 가진 그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물었더니 “바쁘게 지냈다. 쉴 땐 푹 쉬는 성격이라 작품 생각 안 하고 쉬는 거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이가 더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은 인생의 중간쯤이라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지 애매하다”고 말하며 역할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기도 했다.

친한 동료가 누구냐고 묻자 “김사희, 김민경 언니와 친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같이 하는 배우들 중에서도 친해지는 몇 명이 꼭 있다. 특히 선생님들, 여자 선배님들과 금방 친해지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선 “구수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딱 부러지고 지적인 역할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선 “사람들이 화면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고 하더라. 잘 까불고 남을 웃기고 싶은 개그 욕심이 강하다. 그래서 코미디 작품에도 욕심이 많다. 이번에 찍은 코믹 광고도 더 웃기게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엔 욕심이 없는지 묻자 “생각보다 소질이 없다. 꿀 먹은 벙어리거나 긴장해서 오버하게 되더라”고 말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bnt 제공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신인 시절 ‘엄마’ 역할을 맡으셨던 선우은숙 선생님이다. 아무 것도 모르던 나를 잘 챙겨주셨다. 김혜자 선생님과도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극 중 어머니나 미래의 나로 같이 연기 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장 좋았던 작품이 뭔지 묻자 “영화 ‘파주’다. 시나리오를 좋아했고, 진심으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가장 어려웠던 역할에 대해선 “어떤 역할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온몸에 염증이 생길 정도로 트라우마를 안겨준 역할이 있다. 모든 역할을 사랑할 순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을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아직도 열렬한 팬이다.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표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취미가 무엇인지 묻자 “요리하는 것. 한식, 안주류를 잘 만든다”고 답했다. 평소 술도 잘 먹기로 소문난 그는 “음주는 즐기지만 나이 먹을수록 주량이 줄어들더라. 믿겨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 bnt 제공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그에게 피부 관리법에 대해 묻자 “무조건 피부과를 간다. 전문가 도움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몸매 관리에 대해선 “운동은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외모에 관한 악플도 많았다. 못생겼다고 하더라. 그럴 땐 그냥 뚱뚱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0kg 정도 찌우기도 했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순간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슬럼프가 찾아온 적 있는지 묻자 “있다. 그럴 땐 먹는 걸로 풀었다. 힘든 얘기를 잘 안 하는 성격이다”라고 전했다.

어느 작품이든 잘 흡수되어 그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서우. 끝으로 서우에게 배우로서 최종 목표가 뭔지 묻자 “살인자나 어떤 악역이든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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