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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바다 나들이 논란→사과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2020년 03월 24일 (화) 1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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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출처: 가희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아이들과 함께 바다에 다녀온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기사에 아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쓰는 건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가희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성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SNS에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 내서 바다에 왔다"며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바다에서 아이들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안전불감증을 언급하며 가희의 행동을 비난했고, 해당 사진은 곧 삭제됐다.

이후 가희는 23일 SNS를 통해 "이 시국에 무슨 바다냐고 애들 핑계댄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를 뭔가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던데"라며 "여긴 발리입니다. 저의 집 앞 놀이터가 바다고 공원이 곧 바다고 산이 곧 바다인 곳"이라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날 많은 사랑을 받은 한 사람의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저 한 사람의 엄마다.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라며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희의 입장문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고, 가희는 또 한 번 SNS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글 용서해주세요"라며 "제가 이렇게 어리석고,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가희와 그의 가족은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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