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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4 08:39

‘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역대급 설렘 폭발.. 봄기운 품은 짝사랑 로맨스 탄생

▲ tvN ‘반의반’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반의반’ 정해인의 짝사랑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싱그러운 짝사랑 로맨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일(월)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 1회에서는 김지수(박주현 분)를 그리워하는 하원(정해인 분)과,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한서우(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반의반’은 첫 방송부터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안방을 초록빛으로 물들였다. 동시에 정해인과 채수빈은 섬세한 감성 연기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오려 감탄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오랜 짝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깊은 눈빛으로 표현해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목소리와 담담한 말투로 감정의 깊이를 더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또한 채수빈은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낸 한편 매 순간 서우가 느끼는 감정들을 표정으로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첫 만남부터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감성이 장면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바. 앞으로 더욱 따뜻한 설렘을 전파할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늘(24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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