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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20 09:33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러브콜 "기회 되면 출연하고 싶다"

공연 관계자 JTBC에 전해, JTBC "여건 되면 진행하겠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JTBC '히든싱어 2' 측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JTBC는 "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 중인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며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마이클 볼튼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히든싱어'(JTBC 제공)

JTBC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마이클 볼튼이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을 원한다니 놀랍다"면서 "하지만 '히든싱어'는 가수가 출연을 원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목소리와 비슷한, 모창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여건이 된다면 긍정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현재 방송을 하는 쪽으로 논의를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클 볼튼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When A Man Loves A Woman' 등 히트곡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미국의 대표적인 가수로 그래미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했으며 특유의 고음 처리가 인상적인 팝가수다. 지난해 10월에도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마이클 볼튼은 올 12월에도 한국을 찾아 팬들에게 그의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히든싱어'는 아이유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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