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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코요태 빽가, 역대급 고가품 대방출... 4천만 원 상당의 바이크?
2020년 03월 23일 (월) 1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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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유랑마켓’의 판도를 바꾼 레전드 의뢰인이 등장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가수 코요태의 멤버이자 포토그래퍼, DJ, CEO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방미인 빽가가 출연한 가운데 이제껏 ‘유랑마켓’에서 본 적 없는 역대급 물건들을 대방출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나온 빽가의 집은 빈티지 취향이 돋보이는 감성적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집안 구조를 비롯해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들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 같은 아우라를 뿜어낸 것.

무엇보다 곳곳에 놓인 턴테이블, 조명, LP 등 대부분의 물건들이 기본 30~40년은 된 데다가 새 상품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빈티지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특히 빽가가 몇 개월을 매달린 끝에 해외 경매 물품장에서 겨우 구한 조명을 내놓자 판매요정들마저 “이걸 왜 여기가 파느냐”며 아우성을 쳤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빽가는 ‘유랑마켓’ 사상 최고가인 무려 4천만 원 상당의 바이크를 팔아달라고 나서 판매 요정들을 기함케 했다. 이에 빽가로부터 바이크를 팔아 줄 판매요정으로 낙점 당한(?) 서장훈은 “이걸 두 시간 만에 어떻게 파느냐”며 절망에 빠져 폭소를 유발했다.

계속해서 디자이너 제작 조명, 캠핑용 랜턴, 필름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빽가가 내놓은 대부분의 물건들은 오래되어 더 그 가치가 빛나는 것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게다가 중고라면 무조건 쌀 것이라는 편견을 완벽히 깨부수며 판매 목록의 총합이 3222만 원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급 화려한 물품 리스트를 보유하고도 2시간이라는 제한 시간 동안 장윤정이 선택한 앞치마만이 유일하게 판매됐다. 하지만 이후 필요한 이들의 손에 들어간 빽가와 김종민의 물건들은 보는 이들을 함께 뿌듯하게 했다.

이렇듯 ‘유랑마켓’에서 해외 경매 물품 중고거래 물꼬를 틀고 빈티지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의뢰인 빽가는 "많이 내려놓는다고 했는데 아직도 마음속에 탐욕과 허영심이 많이 남아 있는 거 같다. 더 많이 내려놓고 더 절약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잠들어 있는 물건에 심장을 달아주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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