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팀과 한양학원에서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리치엔김치' 1,000kg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해졌으며 전국한양학원연합에서는 다문화가정에 학원수강료도 후원할 예정이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팀은 작년 연말에도 천안 불우아동 센터 14곳에 쌀 1,000kg 기부해 따듯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번 후원행사는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단장 정보석, 이문세, 이종원, 박상원, 노현태 등을 주축으로 오는 11월 24일(일요일, 오전 10시) 삼상리 연예인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후원행사를 기획한 조마조마 야구단 총무이자 '거리의 시인' 가수 노현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의 배려가 확대되고 소중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리의 시인(노현태, 윤경호, 조성우, 윤석현, 김인수, 정순길)은 11월 말에 나오는 싱글 앨범 '우리 결혼 합니다'의 음원 수익금 중 일부를 다문화가정 돕기에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