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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3 08:57

'구해줘! 홈즈’ 세쌍둥이 자매의 선택은 복팀의 ‘휘bar 휘bar 숲속 집’

▲ '구해줘! 홈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어제(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세쌍둥이 자매를 위한 매물 찾기로 복팀의 ‘휘bar 휘bar 숲속 집’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은 1부 2.3%, 2부가 3.4%를 기록하며 일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가 5.2%, 2부가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세쌍둥이 자매를 위한 매물 찾기가 방송됐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남편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호두나무 우애 걸렸네’를 소개했다.

아파트 매물이지만 거실과 주방이 일자형 구조로 유럽풍 야외 발코니가 눈에 띄었다. 특히 호두나무 상판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DIY 포인트 조명은 집 안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소유진과 양세형 역시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로 향했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핀란드에 온 듯한 산장 스타일의 마당 테라스가 인상적인 ‘휘bar휘bar 숲속 집’으로 사계절을 고스란히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숲 뷰를 자랑했다. 세쌍둥이 자매를 위한 다양한 단합 공간이 있었으며 특히 프라이빗 루프탑 월풀 욕조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덕팀의 코디들은 지난 주 소개한 ‘걸스 온 탑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 했으며, 복팀의 코디들은 선택 보류권을 이용한 끝에 ‘휘bar휘bar 숲속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세쌍둥이 자매들은 복팀의 ‘휘bar휘bar 숲속 집’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마당 테라스와 환상적인 뷰’를 선택이유로 꼽았다. 

이어 방송된 ‘서울 경기 북부 특집’에서는 3代 10인 대가족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아들딸 내외와 4명의 손주들까지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이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외뢰인은 현재 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없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연신내역 기준 차량 1시간 이내 경기북부 지역을 희망했으며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을 원했다. 덧붙여 최소 방 5개 이상과 2대 이상의 주차 공간 그리고 매물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덕팀에서는 가수 별과 붐 그리고 임성빈이 출격했다. 이들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의 ‘ㄷㄷㄷ 하우스‘를 소개했다. 초등학교 도보 4보 컷에 위치한 ’ㄷ‘ 구조의 단독 주택으로 한옥 느낌의 마당을 갖고 있었다.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지만 무엇보다 2층 방안에 복층이 있는 구조와 별채는 일반 가정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구조로 코디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에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과 장동민이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주택 히말라야’를 소개했다. 잘 정돈된 넓은 잔디마당과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으로 주택잡지에 표지모델로 나올 만큼 멋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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