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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1.19 20:03

류현진 '라면 먹방' 화제, 과연 광고 모델료는 얼마?

광고 업계 관계자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특A급 모델 기준인 1년 10억을 상회할 것"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올 한해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선수 중 한 명은 단연 야구선수 류현진 선수라 할 수 있다. 오늘 포털 사이트에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류현진 라면 먹는 영상이 화제가 되어 '류현진 라면 먹방' 키워드가 실시간 이슈 검색어로 올랐다.

류현진의 활약은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나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과연 류현진은 오뚜기 진라면 광고 모델료를 얼마나 받았을까?  

최근 류현진은 농협금융그룹 전 계열사 광고에 이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2년 전속 18억원에 광고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 '라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류현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이에 류현진의 스포츠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류현진의 오뚜기 진라면 광고 모델료는 '광고주'와 보안을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계약기간과 모델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의 평균 모델료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고 협상 과정에서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현재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만큼, 가장 뜨거운 시기임으로 그의 광고 모델료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특A급 모델 기준인 1년 10억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 된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주었던 류현진이 광고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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