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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1 11:06

‘슈돌’ 고기에 빠진 잼잼, 귀여운 맨손 먹방 ‘엄지 척~’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효녀 잼잼이가 아빠의 허리를 찾아 나선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2회는 ‘우리들만의 육아 리그’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허니잼부녀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푸짐한 삼겹살 만찬을 즐긴 뒤 봄맞이 이불 빨래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빛나는 잼잼이의 효심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손 삼겹살 먹방을 즐기는 잼잼이가 보인다. 진실의 미간과 아빠를 향해 든 엄지에서 삼겹살 먹방의 만족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잼잼이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다. 또한 허리가 불편한지 무릎을 짚고 서 있는 희준 아빠도 보인다. 마지막으로 잼잼이가 오열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허니잼 부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날 희준 아빠는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고 싶어 하는 잼잼이를 위해 삼겹살 굽기에 나섰다. 희준 아빠가 삼겹살을 굽는 동안 잼잼이 역시 고사리 손으로 야채를 씻으며 만찬 준비를 도왔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청국장까지 푸짐한 만찬을 즐긴 잼잼이는 온몸으로 흥을 표출해 희준 아빠를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삼겹살 만찬을 즐긴 허니잼 부녀는 봄맞이 이불 빨래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무거운 이불을 들고 가던 희준 아빠가 허리를 삐긋 했다는 전언. 이에 “허리 나간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희준 아빠를 위해 잼잼이는 집 나간(?) 허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쳤다고 한다.

이어 아빠의 허리를 찾던 잼잼이가 폭풍 눈물을 흘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 시킨다. 빨래방에서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아빠의 허리만 걱정한 잼잼이. 잼잼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또 잼잼이는 아빠의 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허니잼 부녀의 허리 찾기 대소동, 그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2회는 오는 3월 22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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