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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21 08:26

박휘순 열애 깜짝 고백, 김민경 "오빠에게 도둑놈이라고 했다"

▲ 개그맨 박휘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노총각 개그맨 박휘순이 열애를 깜짝 고백했다.

박휘순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해 “공백 기간 동안 연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연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교통사고처럼) 갑작스럽게 제 인생에 나타나 지금 함께 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그는 "그렇게 공개데이트를 해도 사진 하나 안 올라온다. SNS에 올려도 가족인 줄 알더라"라고 밝혀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경은 박휘순의 여자친구에 대해 "너무 귀엽고 예쁘고 뽀얗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가리키며 "오빠에게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조금 난다"라며 "더 확실해지면 밝히겠다"라며 "욕을 분할로 먹고 싶진 않다. 한번에 일시불로 먹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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