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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20 10:18

BJ 이치훈, 임파선염→패혈증으로 사망... 향년 31세

▲ 출처: 이치훈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1세.

지난 19일 오후 한 매체는 이날 오전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밝혀진 그의 사망 원인은 패혈증이었다.

앞서 이치훈은 지난 13일 온라인 방송 채널에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이라며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故 이치훈의 빈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고 무빈소 장례로 진행된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

이치훈은 2009년 '생방송 연예 INSIDE'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얼짱시대 4'와 '꽃미남 주식회사'에 출연한 바 있으며, 그는 온라인 BJ로 활동하며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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