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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20 09:53

[S톡] 김고은, 3년 만의 복귀 3rd 드라마 3연타 빅히트

▲ 김고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명품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으로 분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고은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3연타 빅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2012년 처음으로 출연한 상업영화 ‘은교’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김고은은 2016년 ‘치즈인더트랩’으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 드라마에서 주인공 ‘홍설’로 분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는 등 안방극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여전히 수차례 재방을 해도 보게 만드는 스테디셀러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 중년 남성들까지도 사랑하게 만든 화수분 매력을 발산, 인생작이자 인생캐를 완성했다.

대중들에게 김고은하면 드라마 ‘도깨비’와 ‘지은탁’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만든 김고은이 오랜 휴식기를 보내고 세 번째 드라마로 선택한 작품은 ‘더킹-영원의 군주’. ‘도깨비’로 안방극장 신데렐라를 만들어 준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상대역은 이민호가 나선다. 이민호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군 복부를 하는 등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상속자’로 인연을 맺은 김은숙 작가와 재회를 하게 됐다.

드라마 히트제조기이자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민호에 대한 관심 등 충분한 흥행 요건과 함께 김고은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드라마를 보게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은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처음으로 형사 역할 도전한다. ‘더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김고은은 어려서부터 키웠던 경찰의 꿈을 노력으로 이뤄낸 정태을로 분해 터프한 카리스마발산을 예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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