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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9 23:19

‘미스터트롯의 맛’ 장민호, “임영웅X영탁 때문에 출연 결정”

▲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터트롯의 맛’ 장민호가 임영웅, 영탁 때문에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는 영예의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장민호에게 “저와 (임)영웅이에게 인지도도 있기에 ‘미스터트롯’에 안 나온다고 하셨었는데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안 나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이라며 “사실 제가 트로트계의 방탄소년단(BTS)이라고 스스로 입방정을 떨었지 않나. 입방정을 떨었는데 '미스터트롯'에 안 나가면 3개월을 쉬는 동안 임영웅, 영탁이 저를 치고 나올 것 같았다. 그 꼴이 너무 보기 싫어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제 인생에서 가장 퍼펙트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종영 후 진행되는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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