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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9 14:15

‘배캠’ 배철수, “벌써 30주년... 엊그제 시작한 것 같아”

▲ MBC 공식 라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가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MBC 봉춘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철수, 임진모, 김경옥 작가, 김빛나 PD, 조성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배철수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30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니 쑥스럽다”며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했을 뿐인데 이게 30년이 됐다고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만둘 때까지 재미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팝 음악 전문 DJ 배철수가 30년간 마이크 앞을 지켜왔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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