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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3.18 18:10

돌출입-주걱턱, 어린이 교정치료 도움 '캐리에모션 교정장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 교정치료는 치아의 불균형한 배열, 얼굴 균형 이상에 대해 평가한 후 부정교합을 진단하고 교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특히 부정교합 교정은 단순히 치열을 고르게 교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작능력과 발음을 향상하고, 충치예방 등의 기능 개선이 이뤄진다.

▲ 아너스 교정치과의 최광효 원장

부정교합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비대칭 성장, 치아 공간 부족 등 골격 성장의 부조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루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성장기인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의 경우, 교정치료 시에 따라오는 구강위생 관리의 어려움, 식사 시 불편함, 아이의 발치 시기, 심미성, 이물감 관련 고민이 있을 수 있다.

캐리에모션 치아교정장치는 구치부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발치 없이도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한 '비발치 교정’ 장치이다. 발치가 불가피했던 일부 2급 부정교합도 캐리에모션 장치를 사용하면 비발치로 진행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환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고 보다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아너스 교정치과의 최광효 원장은 "캐리에모션 장치는 치료 초기에 1급 견치 및 구치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단순한 구조와 치료 원리는 환자의 구강 내에서 편안하게 기능한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가 가장 높은 치료 초기에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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