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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3.18 16:52

암 통합 치료 병원, 센터사랑의 병원 개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암환자 중심 치료 병원인 센텀사랑의 병원이 개원했다.

부산 센텀사랑의 병원은 암환자들을 위한 통합의학적 콜라보요법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암통합의학 콜라보요법은 암중심적 치료법으로 암 대사요법, 항암정맥주사요법, 비타민C 고용량요법, 싸이모신알파 및 미슬토 면역요법, 암세포의 세포자멸(apoptosis)를 유도하는 고주파 온열요법, 식욕상실로 고통받는 암환자들을 위한 항암식이요법 등 다양한 형태의 치료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 센텀 사랑의병원 정도석 대표 원장

암 수술 후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전문 영양사 개인상담을 통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단을 구성하여 제공한다. 또한 암환자의 신체와 정신을 포함하는 전인(holistic)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기농 카페테리아, 영화감상실, 자율 헬스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암환자에게는 항암 및 방사선치료 후 거칠어진 피부관리를 위한 피부미용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센텀 사랑의병원 정도석 대표 원장은 “환자들이 근본적으로 암을 극복할 수 있게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치료를 해주지만, 정작 그 과정을 환자가 스스로 이겨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보완적인 차별화된 치료방법과 고압산소실, 고주파실, 온열치료실, 한방치료실, 물리치료실, 도수치료실, 특별한 항암식이요법 등을 통해 환자중심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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