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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18 16:49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4천 5백만 원 기부

▲ 임영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1억 4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는 18일 대한적십자사에 국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45,417,940원을 기부하였다. 이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 동안 총 4,498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금액이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자가격리자, 감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 분들,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고, 하루빨리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모든 영웅시대 가족들이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팬클럽 영웅시대의 성금은 국내 코로나19의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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