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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18 15:16

'안전벨트 미착용' 이상아, 사과문 게재 "짧은 생각... 고개 숙여 사과"

▲ 이상아 (TV조선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 야하는데 기본적인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중고차를 구매했다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이상아는 중고차를 주행했고, 그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경고음은 계속해서 울렸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댓글로 안전벨트 미착용을 지적했고,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는 황당한 답을 남겼다. 이후 해당 논란이 기사화되자 이상아는 영상을 삭제했으며, SNS 계정의 아이디도 변경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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