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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9 15:05

이민호, "'강남 블루스' 출연 검토중, '상속자들' 종영 후 결정"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배우 이민호의 차기작으로 지목된 영화 '강남 블루스'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출연 확정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현재 '상속자들' 드라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강남 블루스'는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 영화 '강남 블루스'출연 제의를 받은 배우 이민호 ⓒ스타데일리뉴스

만약 이민호가 '강남 블루스'에 출연하게 되면 '강남 블루스'는 그의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 된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 등을 내놓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 블루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주로 담을 예정이다.

'강남블루스'는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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