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8 11:48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비밀리에 공연장을 찾은 사연은?

▲ SBS ‘트롯신이 떴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베트남에서의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트롯신들은 베트남 라이브 카페에서 트로트를 낯설어하는 현지 반응을 몸소 체험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현지인들과 한인 모두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500석 무대라는 말을 전해 듣고 관객석이 오로지 트로트를 들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찰 수 있을지 베테랑 트롯신들도 초조함과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대반전 분위기 속에서 공연이 시작됐고, 장윤정이 무대에 서자 장윤정과 그녀의 딸 하영의 팬이라는 어린 소녀 관객은 “트로트를 세계에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소녀의 뜻밖의 말 한마디에 트롯신들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눈물 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트로트의 ‘한’을 들려주겠다는 진성과 ‘흥’을 보여주겠다는 설운도의 무대가 펼쳐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은 고조되었다.

한편, 베트남 현지인들과 한인 모두를 사로잡은 두 번째 공연 현장과 007작전을 방불케 한 ‘전설 중의 전설’ 남진의 깜짝 등장은 18일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