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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8 11:46

원조 K-POP 스타 세븐 출연 ‘탑골 랩소디’,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지원 쇄도

▲ E채널‘K-pop도 통역이 되 나요? - 탑골 랩소디’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E채널이 오는 5월, 신규 프로그램 ‘K-pop도 통역이 되 나요? - 탑골 랩소디’(이하 탑골 랩소디)를 선보인다.

 ‘탑골 랩소디’는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1980년대~2000년대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았던 명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버라이어티쇼다. 특히, 1절은 한국어 2절은 출연자들의 모국어로 번안해 새롭 게 재해석된 ‘탑골 가요’를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 ‘탑골 랩소디’ 제작진은 원조 K-POP스타 세븐을 출연진으로 확정하고, 전 세계의 보컬 실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이 소식에 국내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지원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아시아권은 물론 칠레, 프랑스, 아일랜드, 파라과이, 브라질 등 6개 대륙의 다양한 국가 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 중에는 전직 아이돌, 의사, 선생님 등 화려한 경력을 내세운 외국인도 대거 지원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쟁쟁한 지원자들의 열띤 참여로 첫 회 출연자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프랑스에서 온 한 지원자는 완벽한 판소리 창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가 하면, 사전 미팅 당시 풍부한 성량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지원자는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0' 본선까지 진출한 이력이 있었던 것. 미국에서 가수의 꿈을 키 우던 참가자가 왜 머나먼 한국에 오게 됐을지? 그녀의 사연은 ‘탑골 랩소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적을 초월해 다양한 지원자들의 참여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탑골 랩소디’. 나라도, 직업도 다양한 수많은 지원자 중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과연 어떤 외국인들이 출연할지? ‘K-pop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 랩소디’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오는 5월 E채 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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