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18 10:28

톰 행크스, 코로나19 양성 판정→퇴원 후 자가격리 "열 없다"

▲ 출처: 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톰 행크스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이 있다. 양성 판정을 받고 일주일 후 자가 격리 중인데 증상은 거의 그대로"라며 "열은 없고 기침은 조금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빨래를 개고 설거지를 한다. 그리고 쇼파에서 낮잠을 잔다"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지난 12일 직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16일 여러 외신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퀸즐랜드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5일 만에 호주 내 위치한 개인 숙소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톰 행크스는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다룬 영화 촬영을 위해 아내와 함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톰 행크스는 1950년대 최고의 스타를 키워낸 매니저 톰 파커를 연기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