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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7 21:26

‘사람이좋다’ 이동국, “은퇴 시기? 힘 부친다면 시즌 중에도 축구화 벗겠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최고령 현역 축구선수 이동국이 ‘사람이 좋다’에서 은퇴 시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은 “‘은퇴는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많이들 하신다. 저는 이 질문이 '언제 죽으실 거예요?'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며 “제가 해보고 정말 경기력이 떨어진다고 판단이 되고,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든다면 시즌 중이라도 축구화를 벗을 것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42세인 이동국은 최고령 현역 선수로 전북 FC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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