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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7 11:22

'연애의 참견3', 8년 차 남자친구 뒷이야기 공개... 비상식적 행동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참견3'에서 지난주 화제를 모은 동창회 이후 달라진 남자친구 사연의 뒷이야기가 계속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1회에서는 동창회 이후 달라진 8년 차 커플의 뒷이야기가 방송 시작부터 바로 이어진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동창과 키스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시 주우재는 막장 블록버스터급 사연이라며 스튜디오에 드러눕기까지 했던 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최고조로 오른 상황이다.

고민녀와 남자친구 사이를 방해하면서도 당당한 동창, 그리고 키스는 실수였고 잔 건 오해라며 억울함을 주장하는 남친. 과연 거짓말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고민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동창이 새로운 소식을 전한다고. 또 다른 친구가 알고 있는 상황은 무엇일까. 여기에 고민녀와 동창의 학창시절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처한다.

이에 참견러들은 동창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다. 한혜진은 "이렇게 진흙탕을 만든 건 목적이 뚜렷한 거다”라고 말하고, 김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은 게 있는 거 같다”라고 분석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사건 이후 더 친절해진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저런 액션을 왜 하겠나. 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서장훈은 "아닐 확률도 있다. 100%는 아닐 것"이라며 의견이 갈린다고. 

한편 8년째 이어온 고민녀의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이 사연은 오늘(17일) 방송 시작부터 바로 공개될 예정이다. 본방 사수를 부르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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