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20.03.17 09:50

[S톡] ‘이태원 클라쓰’ OST도 터졌다

▲ ‘이태원 클라쓰’ 출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은 ‘이태원 클라쓰’가 이번엔 OST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호가 부른 JTBC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이 16일 오후 6시 기준 멜론, 소리바다, 플로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시작’은 17일 멜론차트 정상을 찍으며 2월 1일 발매 후 한동안 차트를 호령한 지코 ‘아는 노래’를 제치는 역주행 기록을 세우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뷔가 노래한 ‘스위트 나이트’, 김필 ‘그때 그 아이’, 국카스텐 하현우 ‘돌덩이’ 등이 차트에서 정상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에 꼭 따라 다니는 OST의 인기는 바늘과 실 같은 관계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는 척도로도 여겨진다.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트렌디한 분위기와 매회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긴장감을 주는 드라마의 내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OST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싱크로율 200%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서준과 친분으로 뷔가 OST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뷔가 가창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은 ‘스위트 나잇’이 이례적으로 진입 1위라는 정주행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주행, 역주행 등 그야말로 안 되는 것이 없는 차트 줄 세우기를 보여주고 있는 OST의 인기로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실감케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