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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7 00:15

‘부럽지’ 최송현, “연인 이재한 만나 사는 게 즐거워져”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부럽지’ 최송현이 이재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말한 뒤 “오빠가 ‘넌 완벽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 없다’고 말했을 때 내가 펑펑 울었지 않나. 나도 몰랐는데 그 말이 내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이재한은 “사람들이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팍팍하지 않다. 이제 고개 들고 보고 싶은 거 봐도 된다”고 위로했고, 최송현은 “오빠 만나고 나서 사는 게 재미있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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