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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6 14:49

‘반의반’ 채수빈, “사운드 엔지니어 役, 직접 녹음실 방문해 배웠다”

▲ 채수빈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사운드 엔지니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채수빈은 “시청자분들도 그럴 수 있고, 저 또한 사운드 엔지니어라는 직업이 생소했다”며 “직접 녹음실을 찾아 녹음하는 모습, 기계 만지는 방법을 수업식으로 배웠다. 또, 사운드 엔지니어분들이 실제 촬영 현장에도 오셔서 세세히 알려주셨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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