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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16 14:33

‘반의반’ 이하나, “‘연애시대’ 떠올라... 친정집 온 듯한 느낌”

▲ 이하나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반의반’ 이하나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16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의 여파로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대본을 읽고 두 시간 만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없었다”며 “출연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제 마음을 딱 옮겨 적은 느낌이었다. 소중한 것을 정말 소중하게 다루는 느낌이 나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제 데뷔작인 '연애시대'가 떠올랐다. 친정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따뜻했다”고 전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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