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백청강이 올해 안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백청강 관계자는 최근 스타데일리뉴스에 "백청강의 직장암이 완쾌되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 발매 예정이며 본인의 자작곡으로 구성된다"라고 백청강의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약 1년 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 10월 26일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 번째 곡 녹음 준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고 이를 본 팬들인 백청강의 앨범이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졌다.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하며 스타가 된 백청강은 지난 2012년 4월 첫번째 디지털 싱글 '그리워져'를 발표했고 6월에 첫 미니앨범 'All Night'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직장암 진단으로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