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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3.13 15:22

평택 휴먼피부과, 코로나19 대응 위해 원내 방역 실시… 확산 방지 총력

▲ 휴먼피부과에 비치된 손 소독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누적 환자수가 7천 명을 넘어서 장기화 조짐이 보임에 따라 국내 병의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평택 '휴먼 피부과'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혹시 모를 감염자 내원 및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에 방문한 환자의 내원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다. 또 전문 체온계를 구비해, 방문 즉시 체온 측정을 시행하여 미열이 있거나 이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귀가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의료진과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병원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권고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시스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휴먼피부과 평택점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부과 내원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멸균, 소독,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적극적인 대응으로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병원 내 의료진,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환자들도 병원 내원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바라며, 체온 측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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