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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09 17:55

빅마마 이영현 측, 2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확인 중"

▲ 이영현 (CI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9일 스포츠투데이는 "이영현과 남편 A씨가 B씨로부터 2억 3000여만 원을 빌렸다가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영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가수 K씨의 월드투어 출연료 지급을 위해 B씨에게 돈을 빌린 뒤 약속한 일자 이후에도 변제하지 않은 것.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영현과 그의 남편은 1월 중순 전세금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차용증까지 작성했으나 끝내 지급 기한을 넘겼다.

이와 관련해 이영현 측 관계자는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영현은 2000년 강변가요제 특별상을 수상한 뒤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솔로로 전향했다. 그는 2013년 1살 연하의 연예 관계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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