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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09 11:37

박진영, 둘째 득녀 "연년생 두 딸의 아빠... 잘 가르치겠다"

▲ 박진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며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1972년생으로 만 48세로 2013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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