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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3.06 23:52

‘나혼자산다’ 경수진, 수제 막걸리 도전 “식초 3배 맛... 총소리 났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수제 막걸리 제작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경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수진은 “막걸리를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여름에는 식물을 키워 먹을 수 있는데 겨울에는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경수진은 찹쌀을 10번 넘게 헹궈 씻어 놓은 뒤, 차를 타고 산에 위치한 약수터로 향했다. 약수터에서 경수진은 10L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힘들게 내려왔다. 이후 씻어 놓은 찹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만들었지만, 실패였다.

맛을 본 경수진은 인상을 찡그렸고 “식초 3배의 맛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떡하지 하다가 이후 설탕을 넣었는데 그 안에서 또 발효됐다”며 “어느 날 총소리가 났다. 바닥이 흥건했다”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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