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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04 16:53

이든나인, "원빈·이나영 신천지 관련 루머 사실 NO... 법적 조치 예정"

▲ 이나영, 원빈 (이든나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유포된 신천지 신도들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소속사가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4일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린다"며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신천지 신도들 명단'이라며 여러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된 문서가 유포됐다. 해당 문서는 일명 '지라시'로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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