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하지정맥류 진료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 센트럴흉부외과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병원 내 모든 구역에 세정제를 비치하고 의료장비 소독 및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했으며,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을 전 직원에게 실시하여 위가상황에서의 대응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내원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최근 2주 이내 중국,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 코로나 감염 국가를 방문한 사람의 경우 내원이 불가하다.
김승진 대표원장(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 의사회 회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조치이기에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언제나 환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