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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3.02 12:11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 퍼퓸 샴푸 출시 기념 '할인 판매' 실시

▲ 레드컨테이너 퍼퓸 샴푸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는 지난 주 '퍼퓸 샴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측은 "퍼퓸 샴푸는 200ml Full-Moon 향으로 제작 됐으며, 기존의 샤워젤 및 바디 에멀전, 미스트 등과 향을 함께 한다."라며 "레드컨테이너의 페로몬향 바디 시리즈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홍콩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명동점과 동대문점 그리고 동화 면세점에 구매대행 사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1월 이태원에 성인용품 전문점으로 오픈했지만, 이후 꾸준한 투자와 변화를 거쳐 지금은 성인생활용품점으로 자리 잡았다. 그 사이 시내 면세점에 러브 코스메틱 전문 매장을 오픈했으며, 지난 주에는 '레드스타일'이라는 섹시 란제리 멀티숍까지 오픈하며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는 “이번 퍼퓸 샴푸 출시로 레드컨테이너 브랜드의 퍼퓸 바디 시리즈 라인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앞으로도 퍼퓸 헤어 컨디셔너 등 추가 상품이 출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레드컨테이너 오프라인 매장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며, 이번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기타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초도 생산분의 50%가 이미 수출 확정이 난 만큼 해외에서도 레드컨테이너 퍼퓸 샴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다양한 사업 확장을 진행함과 동시에 성인용품 전문점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플래시라이트, Doc Johnson, Lovely-Planet 등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유럽 명품 브랜드를 직접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3월 중에도 추가 브랜드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성인용품 입문자들을 위한 자사 브랜드 레드플레이 시리즈 또한 꾸준히 출시해 성인용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홍대에 위치한 섹시 란제리 멀티숍 레드스타일 본점이 성공적인 오픈을 한 데 힘입어 3월 중 명동 2호점과 이태원 3호점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운영사 코스모스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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