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Hush'의 미쓰에이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쓰에이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태양의 '링가링가'를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미쓰에이가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2년 3월 '터치'로 네티즌 상을 받은 뒤 무려 1년 8개월만의 일이다.
미쓰에이는 고마운 사람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허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1년 2개월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 수지는 1위가 확정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6일 '허쉬'로 1년 2개월만에 컴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허쉬'는 박진영이 아닌 다른 작곡가에게 받은 최초의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