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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3.02 09:49

[S톡] 김소은, ‘러블리’ 매력 스크린 공략

▲ 김소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연기는 물론이고 MC로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김소은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진출, 러블리한 매력으로 영화 팬들을 찾는다.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마의’ ‘라이어 게임’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그남자 오수’에서 연애 허당녀 ‘서유리’로 분해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드라마를 하드캐리했다.

특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과 애교만점의 아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멜로 퀸’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2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며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김소은이 선택한 작품은 올 봄 가장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로 꼽히는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김소은은 외유내강 셰프를 꿈꾸는 카페 알바 ‘소정’으로 분해 스크린을 ‘핑크빛 세상’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은이 연기한 소정은 치매를 앓고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현실 공감 캐릭터. 팍팍한 삶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번번이 실패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결코 꿈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김소은은 청춘들의 삶을 대변하는 특별한 주인공 소정을 통해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진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포인트인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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