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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3.01 23:20

청하, 코로나19 음성... 동행한 스태프 2명 확진 판정→일정 모두 취소

▲ 청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검진을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일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추가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청하는 또한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 측은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청하 측은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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