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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7 13:02

'기황후' 하지원, "남장을 했더니 남자들보다 주위 여자들이 설레어 한다"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700회를 맞아 배우 하지원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인기드라마 '기황후'의 촬영 현장에서 만난 하지원은 '섹션TV'의 700회를 축하하며 손수 준비해온 선물을 건내 첫 만남부터 제작진을 감동시켰고, 드라마 세트장 구석구석을 직접 소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기황후'의 하지원(MBC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기황후'의 인기비결에 대해 묻자 "배우들과 서로 호흡이 잘 맞고, 단합이 잘된다.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드라마에서 남장을 선보였던 하지원은 "남장을 했더니 남자들보다 주위 여자들이 설레어 한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의 '기황후' 목욕신이 미리 공개되기도 하며 하지원의 풋풋했던 신인시절 등 연기생활 14년간의 희귀자료를 대 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명품배우 하지원과 함께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700회 특집은 17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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