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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2.26 10:40

김정균, '불청'서 깜짝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4살 연하 정민경"

▲ SBS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정균이 정민경과의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균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결혼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김정균은 '불청' 멤버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정균은 "말하기 쑥스러웠다"며 "연애한 진 1년, 결혼은 결정한 지 세 달 됐다"고 말했다. 

김정균의 예비신부는 KBS 14기 탤런트 동기인 정민경으로, 김정균보다 4살 연하인 1969년생이다. 김정균은 연인 정민경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묻자 "매년 모이는 동기 모임에서 밥을 많이 먹더라. 밥이 좋다기에 밥만 먹여주면 되겠냐 했더니 그럼 된다고 했다. 내가 사귀자고 하니 처음엔 장난인 줄 알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불청' 멤버들은 정민경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균이 형님의 어느 부분에서 결혼을 결심하신 거냐?"고 물었고, 정민경은 "순수하다. 그리고 착하다"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은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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