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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25 17:23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신종 코로나 대비 방역관리 강화

▲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에서 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관리를 위해 일일점검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보건 당국 가이드에 따른 감염병 방역시스템 강화로 허리 및 목디스크, 관절질환의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무증상 환자들이 내원 가능한 내과 진료가 없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여, 매년 감염관리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교육하고 위기상황에서 부서별 역할 부여와 대응 태세를 갖춰왔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관리를 위해 1월 27일부터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가운데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 대하여 해외 출입국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발열환자와 마스크 미착용 내원객의 방문을 통제하고 있다.

조성태 병원장은 “척추·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의 특성 상 주사 및 물리치료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데,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병증관리를 놓치실까 우려되어 적극적인 감염예방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해하는 환자들이 안심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병원 건물 매일 소독 실시 ▲병원 입구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24시간 모니터링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시행 ▲내원객 대상 마스크 제공 및 손 소독 실시 ▲병원 모든 구역 세정제 비치 ▲멸균시스템 구축 및 위생관리 강화 등 원내 전담감염관리팀이 정한 감염방지 매뉴얼에 따라 공격적인 방역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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