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2.25 16:54

이하늘, 11년 열애→1년 4개월 만에 파경 "원만한 합의"

▲ 이하늘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DJ DOC 이하늘이 1년 4개월 만에 17세 연하 연인과 이혼했다.

24일 이하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래퍼 이하늘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 측은 "이하늘 씨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늘은 2018년 10월 11년간 열애 끝에 1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하늘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뒤,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11년을 기다려준 이 여자"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하늘은 1994년 DJ DOC로 데뷔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런 투 유' 등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