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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25 00:36

‘동상이몽2’ 정한울, 올라프 정체 공개... 라니, 울다가 방긋 “너 사람이야?”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정한울이 또 한 번 ‘겨울왕국’ 올라프로 변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한울은 또 한 번 올라프로 변신해 딸 라니 앞에 다가갔다. 그러나 실내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라니는 올라프에게 “신발 벗고 들어와”라고 말했고, 이후 라니는 신발을 벗은 정한울의 발을 보고 “발가락이 있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라니는 이윤지가 없는 사이에 말을 하는 올라프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너 말해?”라고 반가워하던 라니는 이내 “엄마 보고 싶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것도 잠시 라니는 올라프의 익숙한 행동을 보며 “우리 아빠가 만져주는 건데?”라고 말했고, 탈을 벗은 정한울을 보고 방긋 미소 지었다. 이에 정한울은 “아빠가 라니 재밌게 해주려고 탈 쓰고 나왔어. 몰랐어? 아빠는 계속 라니 옆에서 지켜주고 있었어”라고 다정하게 인사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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