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공연 후 찾아오는 공허함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BANGTA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뷔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묻자 “지금은 이겨내서 하는 말인데, 저희가 투어를 할 때 공항, 호텔, 공연장만 왔다 갔다 하지 않나”라며 “저희가 주인공이 되는 공연을 마친 후 차를 타고 나면 오는 공허함이 있다. 지금은 극복했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ON’(온)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 소명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